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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산업 약진…“차세대 바이오산업 성장중” / 천연기념물 곤충연구센터, 장수하늘소 ‘우화’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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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8 10:46 6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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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산업 약진…“차세대 바이오산업 성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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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이후 판매액·종사원수 지속 증가…“거점단지 조성 등 지원방안 적극 추진”

 

곤충산업이 약진하고 있다.

2021년 곤충 판매액이 446억 원으로 전년 대비 32억 원 증가하는 등 아직 폭발적인 성장세는 아니지만 은근하고 지속적이다.

정부는 곤충산업이 '차세대 핵심 바이오산업'으로 될 것으로 보고 지원과 육성책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6조(실태조사 등)에 따라 실시한 2021년 곤충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2021년 곤충산업 실태조사는 지자체를 통해 곤충 생산·가공·유통업을 신고한 농가 및 법인을 대상으로 2022년 3월부터 5월까지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는 곤충산업 육성 정책 수립, 유통 활성화, 홍보·마케팅 등에 활용된다.

 

2021년 곤충산업 실태조사의 주요 내용을 보면 2021년 국내 곤충산업 규모는 전년 대비 32억 원 증가한(’20년 414억 원 대비 7.7% 증가) 446억 원이었다.

식용곤충 231억 원(51.8%), 사료용곤충 109억 원(24.4%), 학습·애완곤충 42억 원(9.4%) 및 기타 64억 원(14.3%)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사료용곤충은 17.2%, 식용곤충은 9% 증가했다. 특히 사료용 곤충인 동애등에의 경우 지난 5년 동안 지속해서 증가(’17년 8억 원 → ’18년 22 → ’19년 60 → ’20년 93 → ’21년 109)한 것으로 나타났다.

 

곤충별 판매액(총 466억 원)은 흰점박이꽃무지 166, 동애등에 109, 갈색거저리 39, 장수풍뎅이 28, 귀뚜라미 26, 사슴벌레 14 및 누에 등 기타 64억원 등있다.

 

곤충업 신고(생산·가공·유통) 업체는 전년 대비 139개소 증가한(2020년 2,873개소 대비 4.8% 증가) 3,012개소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경기 744개소, 경북 536개소, 충남 422개소, 전북 342개소 순이다.

 

사육곤충 종류별로는 흰점박이꽃무지 1,210개소, 장수풍뎅이 411개소, 갈색거저리 271개소, 귀뚜라미 252개소, 동애등에 224개소, 사슴벌레 130개소, 나비 29개소 등으로 조사됐다.

 

사료용 곤충인 동애등에의 경우 전년 대비 농가 수가 34.9%가량 증가(2020년 166개소)했다.

 

사업 주체별로는 농가형 1,820개소(60.5%), 업체형 874개소(29.1%), 법인형(농업회사·영농조합 법인) 314개소(10.4%)이며, 영업 형태로는 부업(전체소득의 50% 이하) 1,470개소(48.9%), 주업(80% 이상) 958개소(31.8%), 겸업(80~50%) 580개소(19.3%)로 나타났다.

 

지자체의 곤충산업 기반(인프라)을 조사한 결과, 전국의 곤충 관련 제품 판매장은 208개소, 곤충 생태공원 14개소, 체험학습장 96개소, 곤충 관련 연구소 17개소로 조사됐다.

 

곤충 관련 축제는 17개로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축제가 비대면으로 운영되거나 취소되었음에도 작년 한 해 총 121만 명의 관광객을 동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 안형근 종자생명산업과장은 “곤충은 식품, 사료, 학습·애완, 화장품, 신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유망한 생물자원으로, 관련 산업의 규모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곤충산업을 차세대 바이오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거점단지 조성과 계열화 지원, 유통사업단 지원 및 관련 제도·규제 개선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에코타임스/김정문



 


천연기념물 곤충연구센터, 장수하늘소 ‘우화’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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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어 두 번째··· “유충기 3~5년 확인”

 

올해 여름 방학 기간에 강원도 영월을 찾으면 살아 있는 천연기념물인 장수하늘소를 만날 수 있다.

 

천연기념물 곤충연구센터는 장수하늘소 4마리가 최근 야외사육장에서 ‘우화(羽化)’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곳에서 장수하늘소의 우화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장수하늘소는 나무속에서 유충기를 보내는데 그 기간이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5~7년으로 추측하지만 실험으로 확인된 적은 없다.

 

이대암 천연기념물 곤충연구센터장은 “그동안의 연구로 장수하늘소의 유충기가 3~5년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번 우화 성공은 장수하늘소가 중부 이남 지방의 기후에도 잘 커갈 수 있음을 증명해 준 의미 있는 결과”라고 말했다. 이번 실험에 사용한 나무들에서는 앞으로 수년간 꾸준히 장수하늘소가 우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영월군은 장수하늘소와 비단벌레를 일반인이 연중 관람할 수 있는 생태전시실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여름 방학때 영월곤충박물관을 찾으면 살아있는 장수하늘소를 직접 볼 수 있다.

 

출처-소년한국일보/정준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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