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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아니라는 ‘스파이더맨’ 거미, 곤충이 아니라면? 무엇? /'다리 1306개' 신종 노래기 호주 광산에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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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0 10:26 86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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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아니라는 ‘스파이더맨’ 거미, 곤충이 아니라면?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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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개봉한 영화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이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영화 속 주인공은 슈퍼 거미에 물린 후부터 감각이 예민해지고 벽을 기어오르는 등 거미와 같은 능력을 가지게 되는데요.

여느 곤충과 마찬가지로 벽을 기어 다니는 이 거미가 곤충이 아니라는 것 알고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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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거미는 곤충과 같은 절지동물에 속합니다. 절지동물은 등뼈가 없는 무척추동물 중 몸이 딱딱하고 몸과 다리에 마디가 있는 동물인데요. 지구상에 존재하는 동물의 약 80%가 절지동물이라고 합니다.

흔히 곤충류, 거미류, 게‧새우류, 지네류로 나뉘는 절지동물. 그중에서도 곤충류가 약 85%를 차지하지만, 거미는 곤충류가 아닌 거미류에 속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거미류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거미류는 보통 1쌍의 집게, 1쌍의 더듬이다리, 4쌍의 다리를 가지며 산지·초원·습지·물가 등에 서식합니다. 머리, 가슴, 배로 나뉘는 곤충과 달리 머리가슴과 배 이렇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지요.

거미류의 예로는 왕거미, 게거미, 물거미, 붉은발타란툴라 등 흔히 거미라고 알고 있는 것들이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진드기, 전갈 등도 거미류에 속합니다.

거미는 마취제·해독제 등의 의약품 재료로 사용되며, 거미가 만든 거미줄은 고강도 섬유로 이용되는 등 인간에게 이로운 생물이기도 한데요.

곤충과 비슷한 외모와 독으로 여러 가지 오해를 받는 거미, 알고 보니 거미 그 자체였습니다.

출처 - 뉴스웨이 박희원 기자

[카드뉴스]곤충 아니라는 ‘스파이더맨’ 거미, 그럼 정체가 뭔데? - 뉴스웨이 (newsway.co.kr)


 

 


다리 1306개' 신종 노래기 호주 광산에서 발견 

 



파이낸셜뉴스] 호주 광산 깊숙한 곳에서 1306개의 다리를 가진 신종 노래기가 처음 발견됐다. 기존 기록 750개를 두배 가까이 뛰어넘는 다리를 가진 노래기다.

버지니아공대 곤충학자 폴 마렉 등 연구팀은 호주 동부 골드필드 지방 광산 지역에서 광물 탐사를 위해 만들어진 드릴 구멍 약 60미터 지하에서 신종 노래기를 발견했다고 데일리메일이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노래기는 유밀리페스 페르세포네(Eumillipes persephone)이라는 새로운 종에 속하며 330개의 마디와 거대한 더듬이가 있는 원뿔 모양의 머리, 먹이를 위한 부리를 가지고 있다. 더듬이는 시력 부족을 보완하기 위한 탐색에 사용된다.

데일리메일은 이 노래기가 길이 3.76인치(9.6센티미터) 넓이가 0.03인치(0.08센티미터)라고 보도했다. 연구팀은 과학잡지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에 신종 노래기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

가장 많은 다리를 가진 노래기 기록은 2012년에 보고된 캘리포이나 노래기 일라크메 플레니페스(Illacme plenipes)였다.

이 노래기는 암컷의 다리가 최대 750개, 수컷은 최대 562개의 다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출처- 파이낸셜 정영일 기자

'다리 1306개' 신종 노래기 호주 광산에서 발견 - 파이낸셜뉴스 (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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