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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단백질, 체중조절에 유리…나쁜 콜레스테롤도 조절” / 퇴비 장기간 뿌리면 질소비료 절감 기대

zoozoo
2023.08.21 16:51 9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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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단백질, 체중조절에 유리…나쁜 콜레스테롤도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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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단백질이 주요 단백질 공급원인 유제품보다 비만 환자의 체중관리에 유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혈관건강에 나쁜 저밀도 지방단백질(LDL) 수치를 조절하는 데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켈리 스완슨 미국 어배너-섐페인 일리노이대 교수 연구팀은 식용곤충으로 사용되는 밀웜과 유제품 식단이 비만 쥐의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영양학회지’에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연구팀은 비만인 수컷 쥐 50마리를 사용해 8주간 실험을 실시했다. 첫번재 그룹은 우유 속 단백질의 80%를 차지하는 카제인이 전체 단백질의 절반을 차지하는 고지방 식단을 먹게 했다. 두 번째 그룹과 세 번째 그룹은 식용 곤충인 외미거저리에서 전체 단백질의 50%, 100%를 섭취하게 했다. 네 번째 그룹과 다섯 번째 그룹은 말린 밀웜을 갈아 가루 형태로 만든 재료로 전체 단백질의 50%, 100%를 얻게 했다. 외머거저리와 밀웜은 유럽연합(EU)이 승인한 식용곤충이다.

 

분석 결과 밀웜으로 단백질 영양소를 섭취한 비만 쥐는 다른 방식으로 단백질을 섭취한 쥐들에 비해 체중이 증가하는 속도가 늦었다. 연구팀은 “밀웜을 먹은 쥐들에게서 체중 감량 효과가 나타나진 않았지만 체중 증가 속도가 유의미하게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밀웜 단백질이 일명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알려진 LDL 수치를 낮추는 효과도 확인했다. 동맥경화 예방효과가 있어 ‘좋은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고밀도 콜레스테롤(HDL) 대비 LDL의 비율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곤충 단백질에 함유된 키틴이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효과를 보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곤충의 외골격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인 키틴은 유익한 체내미생물(마이크로바이옴) 활동을 자극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스완슨 교수는 "곤충 단백질은 비만 쥐에게 신진대사상 이점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곤충을 먹는 것은 익숙하지 않지만 일부 문화권에선 수천 년 동안 곤충 단백질에 의존하기도 했다”며 “최근의 식용 곤충은 음식의 맛이나 외견에 영향을 주지 않고 가루 형태로 제공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출처-동아사이언스/박정연 기자

 


 

퇴비 장기간 뿌리면 질소비료 절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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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쓰노미야대학 연구팀 우분 30년 사용 논 변화 확인 토양 속 질소공급 세균 늘어나

 

퇴비를 농지에 장기간 계속 뿌리면 토양 속 질소를 작물에 공급하는 세균 비율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우쓰노미야대학교 연구그룹은 우분 퇴비를 장기간 연속 사용한 논에서 이러한 변화를 확인했다고 최근 밝혔다.

 

연구팀은 도치기현 마오카시에 있는 우쓰노미야대학 연구용 논에서 1991년부터 30년간 매년 우분 퇴비를 10a당 1t, 질소 성분으로 보면 10㎏ 분량을 살포해 벼를 재배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또 같은 기간 무기질비료(화학비료)로 재배한 연구용 논도 대조군으로 설치했다. 사용한 퇴비는 우쓰노미야대학 부속 농장의 젖소와 육우의 우분으로 만들었다.

 

연구팀이 우분 시용 토양과 무기질비료 시용 토양을 각각 조사한 결과 퇴비를 연속 사용한 논은 무기질비료를 사용한 논보다 흙 속 세균 가운데 질소고정세균 비율이 높았다.

 

질소고정세균은 공기 중 질소를 질소화합물로 변환시켜 토양 속에 축적하는 기능을 하는 세균을 뜻한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무기질비료를 연속해 사용한 논과 달리 우분을 지속적으로 시용한 토양 속엔 암모니아가 적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무기질비료에 의해 공급되는 암모니아는 많은 세균이 대사(소화)할 수 있는 만큼 다른 세균이 더 많이 증식할 가능성이 크지만 퇴비를 사용한 논은 암모니아가 적어 질소고정세균이 다른 세균보다 먼저 증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우쓰노미야대학의 마에다 유우 교수는 “퇴비를 장기간 연속해 사용하면 질소비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연구 성과”라고 전했다. ‘일본농업신문’ 등 현지 언론은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최근 세계적으로 비료 원자재 가격이 요동치며 농가의 비료비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라면서 “연구 결과와 같이 무기질비료 사용량을 줄이는 대신 퇴비를 사용하면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출처-농민신문/김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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