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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먹거리 '식용곤충'…"친숙한 이름으로 바꾼다"/서우MS, 스마트 컨테이너 곤충 사육시스템 인도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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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8 11:04 89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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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먹거리 '식용곤충'…"친숙한 이름으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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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아메리카왕거저리 애벌레·풀무치' 이름 공모

정부가 친환경 먹거리고 주목받는 식용곤충의 이름을 보다 친숙하게 변경하도록 추진한다.

농촌진흥청은 8일부터 21일까지 아메리카왕거저리 애벌레와 풀무치 등 식용곤충 2종의 새 이름을 공개 모집한다.

농진청은 먹거리로서의 가치를 담고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고소애(갈색거저리 애벌레), 꽃벵이(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 장수애(장수풍뎅이 애벌레) 등 식용곤충의 이름을 공모해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이름을 공모하는 아메리카왕거저리 애벌레와 풀무치는 곤충의 특성, 영양성, 안전성 심사를 거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새로운 식품원료로 한시적 인정을 받았다.

아메리카왕거저리는 딱정벌레목 거저리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불포화지방산, 무기질이 풍부하다. 고소애(갈색거저리 애벌레)보다 약 1.5배 커서 '슈퍼 밀웜(super mealworm)'으로도 불린다.

풀무치는 메뚜기목 메뚜기과에 속하며, 벼메뚜기보다 2배 이상 크지만 사육 기간은 짧은 것이 특징이다. 단백질 함량이 70%로 매우 높고 비타민 E, 비오틴도 다량 함유돼 있다.

이번 식용곤충 이름 공모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립농업과학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접하면 된다.

식용곤충의 특성이 잘 드러나며 기억하기 쉽고 친숙한 느낌이 드는 이름(한글 기준 10자 이내)이면 가능하고, 특정인이나 상표명 등 고유명사와 혼동하기 쉬운 명칭은 사용할 수 없다. 한 사람이 하나의 곤충 이름을 2개까지 제출할 수 있다.

농진청은 심사를 거쳐 대상 2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2점, 행운상 6점, 장려상 4점을 선정하고, 각각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남성희 농진청 곤충양잠산업과장은 "국민의 참신한 생각이 담긴 이름이 많이 접수되길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식용곤충에 대한 국민의 이해 폭이 넓어지고, 친숙한 먹거리로 인식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이투데이/이해곤 기자

 


 서우MS, 스마트 컨테이너 곤충 사육시스템 인도에 수출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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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는 전북국가혁신클러스터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기업의 인도시장 진출이라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전북국가혁신클러스터 지원사업 주관기관인 전북테크노파크와 참여기관 웨비오는 지역기업 서우MS의 인터넷·클라우드·빅데이터·모바일(ICBM) 기술 기반 스마트팜, 곤충사육장치,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등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에 주목하고 ‘스마트 컨테이너 곤충 사육 시스템 및 장치’ 인도 스마트 농업 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서우MS는 전북국가혁신클러스터 지원사업 연구개발(R&D) 프로젝트에 참여해 버섯 스마트팜 기술 및 시스템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웨비오는 2019년부터 인도의 농업 관련 기관과 바이어에게 서우MS의 기술 및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인도현지 수요를 지속적으로 발굴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서우MS의 ‘스마트 컨테이너 곤충 사육 시스템 및 장치’를 인도 현지 농업 기업과 총 200대, 약 40억원 규모의 사전계약을 체결했다.

양균의 원장은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많은 잠재력을 보유한 인도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노력해준 참여기관 웨비오와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전북경제발전에 기여한 서우MS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전북테크노파크도 전라북도 국가혁신클러스터 내 스마트농생명융합기업들의 인도 및 동남아 시장의 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첨단넷(http://www.chum-d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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