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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 약재의 아토피 피부염 개선 효능 과학적 입증/옥수수 갉아먹는 열대거세미나방 국내 또 상륙…확산 차단 비상

zoozoo
2021.05.10 10:49 2,37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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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 약재의 아토피 피부염 개선 효능 과학적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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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에 기재된 매미허물, 선퇴(蟬退) 추출물이 아토피 피부염을 개선한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규명됐다.

한국한의학연구원(이하 한의학연) 한약자원연구센터 임혜선 박사 연구팀이 선퇴 추출물의 아토피 피부염 억제 효과와 그 작용기전을 동물실험을 통해 과학적으로 규명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결과를 담은 논문은 SCI 국제 학술지 '산화의학과 세포수명(Oxidative Medicine and Cellular Longevity, IF: 5.076)' 최신호에 게재됐다.

한의학연은 미래 먹거리로 주목 받고있는 곤충, 벌레 등을 포함한 동의보감 속 충부(蟲部) 약재의 치료 효능을 실험을 통해 규명하며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해오고 있다.

이어 연구팀은 여러 전통의서에 기재된 선퇴의 또 다른 효능인 두드러기, 가려움증 등 피부질환 치료 효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아토피 피부염에 적용하며 동물실험을 통한 유효성 검증 연구를 수행했다.

동물실험에서는 집먼지 진드기를 피부에 도포해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한 실험 쥐에게 선퇴 추출물을 6주간 경구 투여하며 증상 개선 정도를 관찰했다.

관찰결과, 가려움증 행동평가에서 선퇴 추출물을 처리한 실험군의 긁는 시간이 평균 33초로 처치를 하지 않은 대조군의 평균 수치가 69초인데 반해 2배 이상 억제 된 것을 확인했다. 또, 아토피 피부염으로 정상수준(18.60μm)에서 116.60μm로 두꺼워진 각질층 두께가 선퇴 추출물을 투여한 쥐에서 다시 평균 35.80μm까지 줄며 피부가 3배 이상 다시 얇아진 것도 확인했다.

논문 교신저자 임혜선 박사는 "아토피피부염 치료에 일반적으로 쓰이는 국소용 스테로이드제는 이차감염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부작용이 적은 치료제 개발이 필수적"이라며 "안전성이 검증된 천연물 한약재 선퇴의 아토피피부염 개선 효능 규명은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문병철 한약자원연구센터장은 "곤충, 벌레 등 동의보감 충부편에 기록돼 있는 한약자원은 잠재적 가치가 매우 크다"며 "유효성이 검증된 한약재를 기반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만성·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한의학연구원 주요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출처-매일경제/한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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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갉아먹는 열대거세미나방 국내 또 상륙…확산 차단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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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지난달 제주 한림읍 옥수수 재배지 성충 포획

유충 피해 확인 안됐지만 제주 재배지 전역 예찰 활동

 

봄철 옥수수 등 농작물 재배지에 피해를 주는 열대거세미나방이 올해도 국내에 또 상륙했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제주시 한림읍 옥수수 재배지에서 새로운 식량작물 비래해충인 열대거세미나방 성충이 포획돼 조사결과 올해 처음 비래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비래해충은 바람을 타고 국내로 장거리 이동하는 해충을 말한다. 열대거세미나방 성충은 지난달 24일 비래해충 예찰을 위해 설치한 곤충포획장치(성페로몬트랩)에 수컷 1개체가 포획됐다.

열대거세미나방은 아메리카 대륙 열대와 아열대 지역이 원산지인 해충이다. 열대거세미나방 유충은 옥수수, 수수, 기장, 생강 등 벼과 작물의 어린잎이나 줄기, 옥수수 이삭 등을 가리지 않고 갉아 먹어 피해를 준다.

2019년부터 중국과 라오스, 베트남을 거쳐 우리나라에서는 그해 6월13일 제주에서 처음 확인됐다. 지난해에도 5월7일 제주 한림읍에서 확인됐다.

이후 전국 39개 시군에서 발생했으나 지역별 신속한 방제로 피해를 입은 작물의 비율은 2.9% 이하로 최소화한 바 있다고 농진청은 전했다.

발견된 성충의 움직임을 살펴본 결과 해당 지역과 주변 옥수수 재배지에서 아직까지 유충에 의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농진청은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도농업기술원, 제주지역 농업기술센터 4곳과 함께 300㏊ 규모의 제주 옥수수 재배지를 대상으로 합동예찰을 벌일 계획이다.

예찰 중 유충 피해 흔적이 발견되면 약제방제로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전국 옥수수 주요재배지 109개 시·군 326개 지점을 중심으로 정밀조사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장화 농진청 재해대응과장은 “열대거세미나방 성충이 낳은 알이 5월 초·중순 무렵부터 산발적으로 부화해 5월 중·하순에 작물피해가 예상된다”며 “옥수수 재배농가는 발견 즉시 발생신고 후 적용약제로 빠른 방제를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출처-동아일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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