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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가네 옻 독성은 제거하고 옻 약성만 추출 모이식품 식물을 배지로 사용 동충하초 만들어 / 윤정부 탄소중립 기본계획 메탄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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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10:50 1,37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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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가네 옻 독성은 제거하고 옻 약성만 추출 모이식품 식물을 배지로 사용 동충하초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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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옻가네(대표 지용우)’는 옻의 독성은 제거하고 옻의 유효한 성분은 살린 옻 추출물을 개발한 곳이다. 일반적으로 옻나무와 껍질에서 채취하는 옻의 주성분에는 약성과 독성이 함께 있는 ‘우르시올’이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은 옻 알레르기를 유발한다. 이런 옻의 독성 때문에 뛰어난 효능에도 불구하고 대중화되지 못했다.

 

옻가네는 옻이 오르게 하는 주성분인 참옻의 껍질과 목질 사이에 있는 우루시올 성분을 완벽하게 제거해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도록 했다. 옻가네는 참옻 발효진액의 제조방법 등에 관한 특허기술을 4개나 보유했다. 국내산 100% 참옻 원료를 사용해 개발된 참옻 발효진액은 옻닭, 옻오리 등의 보양식 조리에 활용된다. 참옻 발효진액으로 국물의 풍미를 더하고, 깊은맛을 낼 수 있다. 농축환 형태로도 개발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옻가네는 옻 안 타는 참옻 개발로 농림축산식품부 과학기술대상, 대통령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참옻 제품 중 유일하게 HACCP 인증을 받은 생산설비를 사용해 제품을 만든다. 원료 선별부터 안전한 제품 생산·배송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도입했다.

 

옻가네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농진원)의 지원을 받아 신규직원을 31명을 채용했다. 채용 인원의 50% 이상을 지역여성, 취약계층 등으로 채용해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옻가네는 농진원의 지원을 받고 2년 만에 매출이 360% 늘었다. 안호근 농진원장은 “옻가네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에 성공한 사례다”며 “농진원은 농진청이 개발한 기술을 옻가네에서 실용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말했다.

 

농진원의 ‘연구 개발 성과 사업화 지원’을 받은 ㈜모이식품(대표 이영주)은 동충하초를 생산해 생채, 건채, 절편, 파우더, 액상, 차, 담금주 키트 등의 형태로 판매하는 기업이다. 동충하초는 면역력 증강 대표 식품 중 하나다. 혈관질환 예방, 당뇨병 개선, 노화방지 등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모이식품은 곤충 대신 식물체를 배지(培地)로 사용해 동충하초를 만든다. 일반적인 동충하초는 곤충에 기생·숙주가 되는 곤충의 영양분을 섭취해 성장하는 버섯으로, 대량 생산 및 유효성분 표준화가 어려운 단점이 있다. 모이식품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현미·보리와 같은 식물에 동충하초를 키우면서 이런 한계를 극복했다.

 

흑누리(검정보리) 배지에 모이식품의 종균기술을 적용해 생산된 동충하초의 경우 유효성분인 코디세핀(Cordycepin)의 함량이 일반 현미에서 생산된 동충하초보다 3배가량 높았다. 모이식품은 작년부터 미국과 수출 계약을 맺었고 현재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 진출을 협의 중이다.

 

돼지장기를 활용해 식품 사업을 하고 있는 ‘㈜우리비앤비(대표 박상협)’도 농진원의 지원을 받았다. 우리비앤비는 소시지를 제조할 때 원료육을 채워 넣는 얇은 막인 ‘소시지 케이싱’을 만들어 유럽에 수출한다. 국내에서 한국산 식용 축산물을 유럽으로 수출한 최초 사례다.

 

우리비앤비는 농진원의 기술평가를 활용해 외부 투자기관으로부터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 때문에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총 120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최근엔 화장품 분야로 사업 확장을 위해 농진원으로부터 제품생산 공정 개선 및 설비 도입을 지원받았다. 박상협 우리비앤비 대표는 “수입에만 의존하던 천연 소시지 케이싱을 국내에서 제조하고 해외에도 수출하고 있는데, 무역수지를 흑자 전환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출처-조선일보/김정엽 기자

 


윤 정부 탄소중립 기본계획 메탄사료 개발과 가축분뇨 활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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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산업 메탄 감축 압력 우려

 

산업 부문의 탄소배출 부담을 줄이는 내용을 담은 윤석열 정부 탄소중립 기본계획이 이달 21일 발표된 후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농축수산 부문 감축목표는 변화가 없지만 국내외 상황은 녹록지 않습니다. 산업 부문 탄소배출 경감이 자칫 농축수산업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우려됩니다.

 

정부는 저 메탄사료 개발과 가축분뇨 활용 확대를 축산업의 탄소중립 주요 내용으로 제시했습니다. 현재 중앙정부 위주의 탄소중립 정책을 지자체 주도로 바꾸고 재생에너지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이달 19일 스위스 인터라켄에서 발표된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6차 보고서는 더욱 빨라진 지구 기후 위기에 대한 경고와 이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한 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IPCC는 '무책임한 리더십이 우리의 발목을 잡고 있지만 우리는 기후 변화에 대처할 해결책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한돈산업이 눈여겨볼 부분은 메탄 감축과 탄소 포집하는 자연 생태계 보존을 강조한 부분입니다.

 

산업 부문의 탄소배출 부담을 줄이는 만큼 한돈산업에 메탄 감축 압력이 강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출처-돼지와사람/이근선 기자





댓글목록 1

neither님의 댓글

neither 2023.10.0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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