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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한농 '광분해 완효성 비료', 신기술 인증 획득 / 보은군, 대규모 가축분뇨 처리시설 추가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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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2 11:21 56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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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한농 '광분해 완효성 비료', 신기술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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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한농은 광분해 완효성 비료 제조 기술로 화학·생명 분야 신기술(NET) 인증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신기술 인증 제도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기술이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우수 기술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인증하는 제도다.

팜한농이 LG화학과 함께 개발한 광분해 코팅 완효성 비료는 햇빛에 노출되면 코팅 재료가 안정적으로 자연 분해되는 환경친화적 비료다.

 

팜한농은 기존 완효성 비료 코팅에 사용되는 합성수지가 작물 수확 후에도 분해되지 않고 농경지에 남거나 하천으로 유입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분해 완효성 비료를 개발해 왔다.

 

팜한농의 광분해 완효성 비료는 비료 사용량과 노동력 절감, 폐플라스틱 발생 문제 해결, 온실가스 저감 등의 효과를 인정받았다.

 

출처-연합뉴스

 


 

보은군, 대규모 가축분뇨 처리시설 추가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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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이 대규모 가축분뇨처리시설 건립을 추진합니다.

 

21일 보은군에 따르면 전날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와 관련한 타당성 조사용역 중간협의회를 열었습니다.

 

군은 하루 700여t의 가축분뇨가 발생하고 있으나 이를 처리하는 곳은 공공처리시설 1곳과 유기질 비료를 생산하는 민간업체 3곳이 전부인 실정입니다.

 

처리량도 하루 180여t에 불과해 남는 분뇨는 축산농가에서 유기질 비료로 사용하거나 일부 자가 정화시설서 처리하고 있습니다.

 

군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0월 초부터 전문업체에 의뢰해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 타당성 조사용역'을 진행했습니다.

 

용역을 진행한 업체는 지난 20일 중간보고회를 열어 가축사육 현황, 사육두수 예측, 농가의 분뇨 자체처리 규모 등을 분석한 결과, 하루 200여t의 분뇨를 퇴비 등으로 만들어 처리하는 시설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이 시설을 조성하는 데는 400여억원이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군은 환경부의 가축분뇨공공처시설 공모사업을 통해 정부로부터 사업예산의 80%가량을 지원받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은 이를 위해 내년 2월 초까지 연구용역을 마치고, 사업예정지 등을 확보한 뒤 2024년 초 공모사업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출처-한국농어촌방송(http://www.newskr.kr)/김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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